https://www.yna.co.kr/view/AKR202305020650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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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 가입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가입식에 한주식 회장과 배우자 공봉애, 재단 이사장인 서석호 변호사.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 

경기사랑의열매 이순선 지회장, 가수 현숙 등이 참석했다.  

한주식 회장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하여 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 15호로 가입했다.

이 기부금은 '地山디딤돌기금'으로 조성되어 위기가정, 장애인 등에게 지원 예정인데 

그 중 1억 원을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법률구조 및 법률교육사업에 지원하여

현재 9월부터 법률구조사업을 시작하였고 추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법률교육사업 등도 진행 될 예정이다.